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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는 진짜로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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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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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도르 윌리엄

Polydore William

Age : 28

Birthday : 13. Jun.

Sex : Male

Height : 180cm
Weight : 66kg

Mental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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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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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그의 행운이 자신 외의 것에 영향이 갈 때는 한 가지 법칙이 존재한다. 그건 바로 '윌리엄의 감정이 우울해질수록 행운의 위력이 높아진다는 것' 그의 마을이 부유해진 것도 그의 보호자가 사망할 때 일어났던 일이며, 그를 따라다니는 소문도 윌리엄의 슬픔과 함께 일어난 일들이다. 이 때문에 일부러 늘 밝은 상태를 유지하려 하고 슬픈 감정은 배제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행운에 대해서 그다지 좋게 보지 못한다. 자신의 소문을 듣고, 위협을 당한적이 수두룩하기도 하고 자신에게 매달리는 사람 또한 여러번 보면서 상당히 지친상태다. 차라리 자신에게 행운아라는 말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행운에 긍정적이지 못하다.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면 가차 없이 떠난다. 그 때문에 사람을 꺼린다는 소문이 생겼다.

 

 -자신의 집안에 의미가 있다는 흰색 리본의 뜻은 '나는 죄가 있습니다.'라는 뜻이다. 자신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거 같아 스스로 몸에 두르고 있다.

 

 

 -본래 성격도 우유부단하고 자기의사에 자신없던 편이지만 그런 성격때문에 험한 꼴을 많이 보다보니 스스로 의사를 정하고 필요에 따라서 사람을 내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자신의 가족, 특히 쌍둥이 형에 대한 죽음에 많은 책임을 지고 있고 여전히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저택에 온 이유는 마법의 존재를 직접 목격하고 자신의 형을 살릴 수 있거나, 혹은 자신의 행운 체질을 없앨 수 있지 않을까 하고 희망하고 초대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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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어린 시절에는 그저 평범하게 '운이 좋은 아이' 정도였다. 어떤 내기를 해도 이겼고 길을 가다 돈을 줍는 정도의 평범한 집안의 평범한 삶을 살았지만, 아버지가 탄광에서 일하다 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일어나면서 상황은 바뀌었다. 아버지의 사망에 크게 슬퍼하는 윌리엄의 가족을 중심으로 아버지가 일하던 탄광에 금이 발견된다던가, 그의 주변 이웃들에게 놀라울 정도로 좋은 일이 일어나며 사람들은 사이에 '운이 좋은 아이'에 대한 소문이 점점 퍼지기 시작했다. 몇몇 이들은 소문에 윌리엄을 찾아갔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소문은 다시 잠잠해지나 싶더니 할머니가 자연사하게 되면서 다시 슬픔에 빠지자 다시 한번 그의 중심으로 마을 이곳저곳에 좋은 일들이 일어나자 많은 사람들이 윌리엄을 찾아가, 그에게 기도하거나 부탁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람을 내치지 못하고 그들을 도와줬으며, 그의 도움을 받은 이들이 좋은 일이 일어나면서 더욱더 많은 사람이 윌리엄을 찾아가고 그를 떠받들기 시작했다.

 

 -하루하루 슬프게 보내던 윌리엄은 자신의 남은 가족인 쌍둥이 형덕에 슬픔을 이겨내고 평소처럼 밝은 모습을 보이게 됐다. 슬퍼하지 않는 윌리엄에게 찾아간 사람들에게는 더는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자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마을에 더는 좋은 일이 생기지도 않고 나쁜 일이 생길 거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이 소문은 그가 아닌 윌리엄의 형에게 향하게 됐다. 근거도 없이, 그저 윌리엄의 근처에 있으면서 그의 좋은 기운을 다 뺏어간다는 허무맹랑한 말이 퍼지며 많은 사람이 그의 형을 미워했다. 형이 마을 사람에게 이유 없이 미움을 받고 자신은 마을 사람들에게 모든 좋은 걸 받자 또다시 우울과 슬픔에 빠진 윌리엄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다시 좋은 일이 일어나 마을은 부유해지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체질'에 대해 알아차리게 된 윌리엄은 욕심에 빠진 마을사람들을 보며 더 이상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슬픔에서 벗어나기위해 노력했고, 스스로 바뀌기 위해 자신의 가족과 함께 노력했다. 시간이 지난 후 더 이상 슬퍼하지 않고 웃는 얼굴의 윌리엄이 보이면서 마을에 일어났던 '좋은 일' 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것에, 많은 사람들은 마을이 다시 가난해질수있다는 생각에 윌리엄에게 매달리고 어떻게 해보라고 협박도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윌리엄은 웃기만 할 뿐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다.

 

 -윌리엄이 슬퍼하면 슬퍼할수록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걸 알아차린 마을사람은 더 큰 행운을 위해 윌리엄이 가장 의존하던 윌리엄의 형을 살해했다. 살해당한 자신의 가족을 본 윌리엄은 큰 충격에 빠졌고, 슬퍼하는 윌리엄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겉으론 다독였지만 속으론 더 좋은 일이 일어날거라며 기뻐했다. 살인사건 후 얼마가지 않아 마을에는 큰 행운이 찾아왔으며, 욕심에 빠져버린 마을에 윌리엄은 질려버려 더 이상 있고싶지 않아 마을을 떠났다.

윌리엄이 떠난 후 마을은 쉽게 부유해진 만큼 쉽게 망해갔으며 결국 퇴보의 길을 걷게 됐다.

 

 -마을 사람들은 윌리엄을 찾기위해 '행운의 남자'에 대한 소문을 퍼트렸고 이것이 곧 '티케'에 대한 이야기들이 됐다. 티케의 소문으로 윌리엄은 허구한 날 곤란한 일을 겪으며 지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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