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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 그, 금 정도야 많이 만들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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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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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너스-흄

Clonus-Huum

Age : 17

Birthday : 25. Dec.

Sex : Male

Height : 163cm
Weight : 49kg

Mental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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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초대장

▶보스턴 백 (종류를 알 수 없는 여러 종류의 시약,     플라스크, 비이커, 스포이드를 비롯한 실험용품     및 연고와 붕대)

▶바느질 도구 (실, 바늘, 쪽가위, 여분의 단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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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전체적으로 혈색이 좋지 못한 피부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잿빛에 가까운 피부톤으로 인하여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그가 살아있기는 한건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흰색의 머리카락은 길고 제멋대로 자라난 것을 아래로 적당히 묶어 내렸습니다. 앞머리도, 옆머리도, 뒷머리도, 모두가 제멋대로기에 지저분해 보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너저분한 앞머리 아래로 자신감 없어보이는 얼굴이 드러납니다. 눈썹은 팔八자를 띄고, 눈꼬리는 아래로 내려갔으며, 항상 눈물을 머금고 있어서 가끔은 안쓰럽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이마부터 눈을 가로질러 뺨까지 얕은 화상 자국이 있습니다. 외에도 얼굴이나 목 곳곳에 수시로 상처를 입어 밴드 등을 바르고 있는 편입니다. 특히 손가락과 손목에는 무수히 많은 상처가 있어서 밴드들로 가립니다.

 자신의 체격보다 큰 옷을 입고 다닙니다. 검은 색 후드는 몸보다 커서 모자를 쓴다면 목과 어깨라인이 어느정도 드러날 정도입니다. 슬리퍼 혹은 맨발로 다니는 것을 편하게 여깁니다. 역시나 이로 인해서 상처가 많습니다.

 품에는 항상 토끼 인형을 안고 있는데 여기저기 헤져서 기워낸 흔적으로 가득합니다.

에스텔라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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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위 말하는, 철을 금으로 만드는 연구를 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그러나 깊게 들여보자면 그들은 태초의 화학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과학자로 분류 되는 화학자들과는 다르게도 그들은 점성술을 논하기도 하고, 호문쿨루스라는 생명 창조를 논하기도 하며, 세상의 모든 진리가 새겨진 진리의 문이라는 것들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금속을 황금으로 자유자재로 바꿔주는 현자의 돌을 찾는 등- 전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는 어린 나이부터 선대 에스텔라 연금술사 아래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조수로서 일을 하던 그였지만, 연구를 돕기도 하고, 가끔은 직접 연구 방향성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기도 한, 능동적인 조수였습니다. 그러나 선대 에스텔라 연금술사는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는 스승의 유지를 이어받아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다른 연금술사에 비하여 월등한 실력을 인정 받아서 에스텔라 연금술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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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겁쟁이 - 겁이 많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무서워하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놀라 눈물을 머금고 있을 정도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먼저 나서지만, 그러기까지 많은 시간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자기 하고 싶은 말은 다 해냅니다. 겁을 먹은 것과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전혀 다르니까요.

탐구력 - 겁이 많으면서 호기심도 왕성합니다. 학자 아니랄까봐, 새로운 것을 보면 알아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겁이 많아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편입니다.

자책 - 자기를 탓하는 편입니다. 소위 자존감이 낮으면 보이는 행동을 종종 하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자기가 잘못해서 그런 거라고 탓하고 잘못했다 말합니다.

우유부단 -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이리 저리, 왔다갔다 합니다. 시간이 주어지면 나름 결정을 짓겠지만- 역시 이것도 좋아보이고 저것도 좋아보인다 합니다. 무언가 선택하라고 하면 포기하는 것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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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고아입니다. 가족이라 할 사람은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선대 에스텔라 연금술사를 가족처럼 여겼습니다. 그에게서 선대는 가족이자 친구, 스승님입니다.

 들고 다니는 인형은 레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든지 오래 되어서 여러모로 낡아버렸지만 매번 깔끔하게 세탁하고, 튿어진 곳은 꿰매고 있습니다.

 

 가족도, 출신지도 알 수 없지만, 그는 북유럽 눈이 많이 내리는 숲속을 고향이라 말하곤 합니다. 선대와 함께 그곳에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외부 문물에 대하여 무지한 경우가 있습니다. 유행하고 있는 문화나 국제 정세, 나아가서는 다른 에스텔라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의 세계는 자신이 사는 작은 오두막과 실험실, 그리고 가끔 나가는 마을과 소도시가 전부입니다.

 

 딱히 다른 분야에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먹는 것도 배만 채우면 되고, 옷도 입고 생활할 수만 있으면 됩니다. 멋을 낸다거나,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겁도 많고 울기도 자주 웁니다. 항상 눈물이 그렁그렁 차있는 모습만 보더라도, 저 눈물이 언제쯤 마르려나 싶습니다.

 

 돌부리가 없는 곳을 걷다가도 넘어지고, 잘 가다가 벽에 부딪히는 등, 여러모로 덜렁 거립니다. 본인은 조심하려 하지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몸 곳곳에 상처가 나있습니다.

 

 키가 2년 동안 자라지 않아 고민입니다. 벌써 성장기가 끝난 건 아닌가 싶어 불안해합니다.

 

 푹신한 물건들을 좋아합니다. 짚으로 채워진 베개도 푹신하다면 기쁘게 사용합니다.

 

 자신의 연구에 대하여 자부심이 강하지만, 남들에게 밝히지 않습니다. 무슨 연구를 하고 있는지, 얼마만큼의 성과가 있는지, 모든 건 비밀입니다. 금을 만들 수 있다고 하지만 금을 들고 다니거나,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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