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
☆☆☆☆☆
Age : 24
Birthday : 18. Oct.
Sex : Female
Height : 161cm
Weight : 50kg
Mentality : ★★★★☆
소지품
▶초대장
▶가방 (잉크, 펜, 편지지)
▶압화 책갈피
에스텔라 ???
불명
마샤 로웰
Martha Lowell
성격
상냥하고 다정하며, 주변 일에 항상 관심이 많다. 평소 행동에는 당연하다는 듯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스며들어 있고 언성을 높이는 일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많다. 특유의 배려심 넘치는 성격 때문인지 그녀에게 고민을 상담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항상 경어를 사용하며,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될 일은 거의 하지 않는다. 실례를 저지른다 하더라도 사과가 빠르고 정중하며 예의바르기 때문에 그녀의 적이라고 할 만한 사람은 없다. 욕심이 많지 않고, 무엇이든 다른 사람에게 곧잘 양보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좋아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나서서 하곤 한다. 직접적으로 부탁을 받지 않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면 쉽게 지나치지 못한다. 이런 면을 보면 타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할 것 같지만,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에는 확실하게 선을 긋고 거절한다.
칭찬은 기꺼이 받지만 자만하지않는 겸손함을 가지고 있다. 항상 온화하고 상냥한 말투를 사용하기 때문에 선생님같다는 소리도 곧잘 듣는다. 시간이 될 때마다 고아원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거나, 정기적으로 가난한 집안에 꽃다발을 보내주는 등 선한 활동을 여럿 이어오고 있다.
기타사항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가는 일이 잦은 탓에 닫혀 있는 경우가 많다. 방랑벽이라도 할 수 있을만큼 항상 많은 곳을 돌아다닌다. 그럼에도 주위에 친구가 많을 수 있는 것은 그녀의 상냥한 성격과 꾸준한 연락 덕분인데, 오랜만에 집에 돌아오는 날에는 편지를 30장도 넘게 쓸 정도다.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편지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소식을 듣고, 자신의 경험을 전한다. 여행을 가면 항상 좋은 편지지와 엽서를 잔뜩 골라오곤 한다.
글씨가 굉장히 정갈하고 예쁘다. 마치 찍어낸 듯이 고르고 바른 글씨체를 가지고 있어 글씨만 보더라도 그녀가 쓴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꽃을 굉장히 좋아한다. 몸에는 항상 은은한 꽃향기가 배어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꽃집을 운영하는 만큼 꽃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 길을 걸어가다가 마주치는 들꽃 하나하나도 쉽게 구분할 수 있을 정도. 주변 사람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것을 좋아한다.
모든 것에 크게 욕심이 없고, 검소한 생활을 한다. 가장 큰 지출을 할 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줄 선물을 살 때 정도이다. 선물을 할 때는 음식이나 꽃, 미용 용품 등의 소모성 용품을 더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