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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하셨나요?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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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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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F.셀레스트

Shine F. Celeste

Age : 27

Birthday : 24. Oct.

Sex : Male

Height : 177cm
Weight : 60kg

Mental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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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Jlienx_ 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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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초대장

▶은빛 레이피어

▶손수건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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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허리춤엔 셀레스트 가의 문장이 새겨진 은빛 레이피어를 차고 있으며 단정하고 하얀 기사복을 입고 있다. 뒷머리는 깔끔하게 말아 묶었고, 한 쪽으로만 흘러내리는 붉은 케이프가 눈에 띈다. 서글서글하게 좋은 사람같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나이치고도 얼굴이 곱상한 편. 기사인 것은 틀림없지만 곱게 자란 도련님, 어쩌면 아가씨처럼도 보이는 인상이다.

에스텔라 호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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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에서 당신을 지켜내는 마지막 방파제.

 인간이란 참으로 쉽게 죽는다. 병으로, 사고로, 어쩌면 누군가의 고의로.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올 죽음은 단 한 번 밖에 오지 않으며, 인간에게 유일하게 다음이 없는 존재다. 태어나며 받은 가장 값진 것을 빼앗기지 않을 저항은 생명체의 숙명과 같지만, 죽음의 위협에 늘 시달리기엔 인류에겐 수많은 관심사가 있었다. 이 발달한 문명 아래 당신을 죽음으로부터 해방하는 자, 호위기사는 보이지 않는 위협에 검을 겨눈다.

 

 셀레스트 가는 호위기사 가문으로 알려졌다. 피를 이어받아 당연하게 셀레스트가 되는 본가가 있나 하면, 자신의 시종을 호위기사로 길러내기 위해 셀레스트 가문에 보내는 것과 같이 외부에서 유입된 분가도 있다. 실제로 셀레스트 가에 교육받기 위해 오는 사람들 수와 비교하면 셀레스트의 이름을 받아내는 사람은 매우 적다. 셀레스트의 이름을 받지 못했지만, 그 교육을 받았다는 것만으로 다들 인정해줄 정도. 셀레스트는 우수한 호위기사란 칭호나 다름 없는 것이다.

 

 샤인은 그런 셀레스트 본가의 사람이다. 어느 분가 사람에게도 져본 적 없을 검술실력과 위험을 감지하고 대처하는 능력. 에스텔라는 당연하게 그가 가질 칭호였고, 여기에 이의를 가질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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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밝고 사교적임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한다. 서글서글한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면서 잘 웃는다. 격식 차려야 하는 자리에선 예의를 지키지만 그런 곳이 아니라면 사람 듣기 좋을 말도 서슴없이 한다. 이는 환심을 사려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말들. 때론 다른 이의 고민 상담도 되어주기도 하고, 곤란한 사람은 나서서 돕는다. 친화력이 강한 사람의 평판이 나쁠 리 없어, 개인적으로 그의 팬이 된 사람도 있을 정도.

* 하지만 일은 철저히.

 늘 웃고 있지만 해야 되는 일은 철저하게 한다. 진지한 표정으로 일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다른 사람과 같을 정도로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는 검술 대련이나 전투 중에 보이는 모습이며, 호위 중에 보이는 모습을 보면 그가 이 일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진중한 태도는 의뢰한 사람들의 신뢰를 사기에 충분하다.

* 보이지 않는 벽

 위와 같은 면이 합쳐져서 샤인 셀레스트는 묘하게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이 되었다. 친근하고 든든한 사람임에는 틀림없지만, 한편으론 자신의 일에 긍지를 느끼는 진중한 사람이기에 친분을 쌓는 것에도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 타인과 가볍게 친해져 누군가를 도우려는 마음은 진심이지만, 샤인 자신의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 탓에 모순적인 거리감이 생겨난다. 이 점에 대해 물어보면 샤인은 "호위기사는 그 주인과 지나치게 친해져선 안된다."라는 철칙을 말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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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셀레스트 가가 있는 나라는 귀족제로, 어느 가문의 전속 호위기사가 아니다. 셀레스트 가에 호위를 의뢰하면 셀레스트 쪽에서 몇 명 어느 기한 동안 파견하는 형식. 그대로 평생 주인이 있는 기사도 있지만 샤인은 그렇지 않다. 현재 가주는 샤인의 어머니로 의뢰를 받았을 때 어떤 기사를 파견 보낼 지 총괄하고 있다. 후계자인 샤인 역시 이 일을 언젠가 이어받아야하니 전속 호위기사가 되는 일은 거절하고 있다.

- 성별을 자주 착각당한다. 목소리도 높은 편이기도 하다. 샤인 본인은 이 착각을 전혀 개의치 않고, 성별이 아무렴 어떠냐는 식의 태도다. 그래도 정확한 성별을 물어보면 제대로 답한다.

 

- 에스텔라 호위기사인 자에겐 당연하지만, 검술 실력만큼은 그 나라에서 따라갈 자가 없을 것이다. 운동신경과 반사신경이 뛰어난 것은 말할 것도 없으며 어떤 범죄자를 추적하는 능력 또한 뛰어난 편이다. 이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지키기 위해 암살시도를 사전에 알아차리는 행동에 가깝다.

 

- 마법에 대해 아는 것은 전혀 없지만 정말로 존재하고 이게 활용된다면 골치아픈 것이라 생각한다. 알아낼 수 없는 위험요소는 호위기사에게 그리 달가운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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