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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오세요, 어서오세요!뭐든 취급합니다! 네, 뭐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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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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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치엔
​Yin Chien

Age : 28

Birthday : 21. Jun.

Sex : Male

Height : 173cm
Weight : 64kg

Mental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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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초대장

▶상품 카탈로그

▶보석함 (많은 보석과 귀중한 장신구가 들어있다)

▶색종이 한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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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라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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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나라, 모든 지역의 물건을 취급하는 상인. 자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지점을 갖고 국경을 넘어 식재, 약재, 의류, 생활용품, 예술품, 귀금속 등, 심지어 무기류까지, 그야말로 만물을 취급하는 상회 ‘진(Jin)’의 회장 대리.

 

 본래는 국내를 돌아다니는 행상인이었는데 장사수완이 좋아 에스텔라 행상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름이 퍼지자 상회 ‘진’에서 그를 눈독들이고 영입했다. 당시 상회는 제법 큰 편에 속하는 곳이었다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국내에 한한 이야기였는데, 그런 곳이 몇 년만에 이렇게 커진 것은 그의 공이 크다.

 

 18세에 입사하여 일반 사원에서 회장 대리까지 올라가는데에 겨우 7년 걸렸다. 순수하게 장사수완, 즉, 실력만으로 23세에 이미 상당한 발언을 할 수 위치까지 올라가서 해외까지 사업을 넓히는 계획안을 제안하고 실행하여 상회를 더욱 키워냈다. 그리하여 25세가 되었을 때, 고령으로 인해 운신이 힘든 회장을 대신하여 상회의 일을 처리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3년이 지난 지금 ‘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회가 되었다.

 

 상회 자체의 명성이라면 그야말로 세계급. 하지만 상회를 이렇게까지 만든 것이 그라는 것은 그렇게까지 많이 알려져 있진 않다. 회장도 아니고 회장 대리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게다가 아직 20대. 너무 젊기 때문에 그가 이런 일을 이루어냈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그의 진면목을 아는 것은 상회 내의 간부들이나 거래처 간부들 정도다. 그 외에는 상회의 실질적인 중심은 회장이 아닌 다른 사람이다, 라는 소문이 있는 정도.

 

 다만 좋은 명성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가 취급하는 만물 중에는 ‘인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저 그의 유능함에 대한 악질적인 헛소문인지, 아니면 정말인지는 본인만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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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상당히 활기차고 가벼운 성격. 활짝 웃는 얼굴이 디폴트.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친근하게 대한다. 말투는 존댓말이 보통이지만 반말이 툭툭 섞여 나오기도 한다.

 사소한 것에 과장하는 반응을 내보이기도 한다. 일부러하는 것이기는 한데 습관이 되었는지 무심코 그러기도 하는 모양이다.

 근성이 있는 듯 없는 듯 하다. 관심분야에 있어서는 주변인들이 고개를 내저을 정도로 집착하면서 그 외에 대해서는 조금만 힘들면 바로 손을 놔버린다.

 뻔뻔하기도 해서, 실수를 하거나 해도 웃어 넘겨버리거나 이유를 지어 붙여 정당화시켜 버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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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동방의 대국 출신. 빈부 격차가 매우 큰 나라인데, 그는 빈민가에서 태어나서 어렸을 때 일찍이 집에서 떠나 돈을 벌러 다니게 되었다. 어느 정도 돈을 벌어서 다시 가족이 살았던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부모는 유행병으로 세상을 떠나 있었고 형제들은 다 뿔뿔이 흩어져서 행방조차 알 수 없었다. 그래서 현재 그에게 가족이라 할 사람은 없다.

 가족 외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상회 ‘진’의 회장일 것이다. 하지만 역시 가족보다는 친구 겸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인식이다. 다만 회장의 유언장을 그가 지니고 있을 정도로 큰 신뢰를 받고 있기도 하다. 연령적으로는 회장의 증손주 뻘.

 

 다양한 나라의 언어를 익히고 있다. 이는 행상인 시절 때부터 단 하나의 손님도 놓치지 않으려고 많지 않은 외국인 손님을 위해 익히기 시작했던 것으로 지금은 상회의 지부를 차릴 정도의 국가의 언어는 마스터했다. 읽고 쓰고 듣고 말하기 전부 능통.

 

 돈을 아주아주 좋아한다. 인생의 중심이 돈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진심으로 돈만 있으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여기고 있다. 같은 이유로 금이나 보석, 값비싼 물건들을 매우 좋아한다. 특히 금은 어떤 때라도 가치 있고 변치 않는 화폐라며 사랑한다.

 보물은 숨겨져 있으면 아깝다, 그러니까 그 가치를 만천하에 드러내야한다, 라는 사상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아주 비싸서 보통은 금고에 모셔둘 보물을 당당하게 몸에 차고 다니거나 들고 다니며 남에게 보여준다. 그가 현재 몸에 걸치고 있는 것들만으로도 좀 괜찮은 집 한 채는 거뜬히 살 수 있을 것이다.

 

 취미의 범주로 도박을 즐긴다. 각종 겜블을 꿰고 있고 전부 즐긴다.

 어디까지나 놀이 수준으로, 과하게 빠져들지는 않는다. 자신이 정해둔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하지 않으며, 그 금액은 잃어도 문제 없을 적정선이다. 또한 잃어도 게임을 즐긴 비용이라 여기며 만족한다.

 정정당당한 겜블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상대의 사기행위를 일부러 모른척 하며 자신도 약간의 조작을 더하기도 한다. 양쪽 다 사기를 친다면 그 또한 공평하다는 사고방식이다.

 

 손재주가 좋다. 무언가 섬세하게 만드는 공예라면 대부분 잘하지만 그 중에서도 종이접기를 가장 잘하고, 좋아한다. 공들여 만든 대작을 집에 장식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심심풀이용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

 

 오랜 행상 생활로 인해 체력, 지구력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행상일을 그만두고 상회에서 제법 높은 직위를 갖게 된 후로는 굳이 힘들게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돈과 관련 된 것에 있어서는 어마어마한 집착과 근성을 보이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나 지루한 반복작업에 대해서는 금방 두 손 들고 물러나버린다. 힘든 건 싫다고 공언 한다.

 돈을 세라고 하면 몇 시간이든 하겠지만 말이다.

 

 음식에 대해서는 분명한 호불호가 없다. 딱딱한 건조식품보다는 부드러운 것이 좋다, 곡물로 만든 술보다는 향긋한 과일주가 더 좋다, 정도의 취향이 있을 뿐이다. 맥주도 건조식품도 있으면 잘 먹는다.

 다만 소식하는 습관이 있다. 산해진미가 눈앞에 있고, 그것을 먹고 굉장히 만족하더라도 많이 먹지 않는다. 평소 식사량보다 조금이라도 많이 먹으면 쉽게 탈이 난다고 한다.

 주량은 그리 세지도 약하지도 않은 편으로, 스스로 잘 조절해서 약하게 취할 정도까지만 마신다.

 

 싫어하는 것은 벌레 종류. 나비나 잠자리, 그리고 거미까지는 괜찮은 모양이지만 그것도 가까이서 자세히 보는 것은 꺼린다. 그외의 벌레 종류는 끔찍하게 여기며 싫어한다.

 그러면서도 벌레도 수요가 있는 상품이라며 취급한다는 점에서 돈에 대한 애정의 깊이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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